Coyote Hills, Fullerton, CA
LA 주변 어디에나 이제 한국사람들이 많이 살지만 십여년쯤 전에 내가 (잠깐) 이쪽으로 가서 살아볼까 알아보던 시기에 가장 떠오르던 지역이 동쪽의 Fullerton에서 요바린다에 이르는 오렌지카운티였다 (최근에는 동쪽의 Chino 아니면 더 가서 San Bernadino 카운티에도 한인들이 많다고 한다). 이쪽에 사시는 지인들도 여전히 있어서 가끔 얘기하다보면 이 골프장이 종종 언급되었는데 가격이 백불이 좀 넘어가길래 그만한 가치가 있으려나 고민했지만 그래도 한번은 가보기로 했다. Cal Olson과 함께 Payne Stewart가 설계했다고 하는데 페인스튜어트는 PGA 투어에서 한때 날리던 이름이었고, 한창 전성기 시절에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때문에 그가 설계에 관여한 골프장은 오직 여기 하나뿐인) ..
미국 골프장
2024. 2. 3. 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