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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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장
동반자가 용원 골프클럽으로 잡았어요 하길래 어째 낯설지는 않다고 생각했더니 십여년쯤 전에 한번 가본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김해공항으로 내려서 거제도로 가는 일정이라서 동선 중간쯤에 있길래 갔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부산 송도비치의 호텔에서도 매우 가까왔다. 여기는 무학 (굿데이) 소주가 주인인 27홀 회원제로, 코스의 이름부터가 백로(白鷺), 무학(舞鶴), 백구(白鷗) 코스다. 오래전 기억이라도 3부까지 돌리는 탓에 잔디의 상태가 엉망이었고, 다만 당시에 백돌이였던 나는 운동장처럼 드넓은 페어웨이라서 이렇게 쳐도 공이 사는구나 신기해했었다. 설계자를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면 예전에는 "캔트랙스와 현대골프장설계연구소" 이렇게 나와있었고, 지금은 "ALTROCK CANADA" 사에서 했다고 적혀있다. 물론 구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