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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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장
기억하실라나 모르겠지만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절에는 골프장 부킹이 어려웠다 (기껏 예약한다고 해도 매우 비쌌다). 해외로 나가기도 어려웠기 때문에 그 와중에도 정말 죽어라고 골프만 치러 다녔던 기억인데 그나마 오래된 회원제들이 가격을 별로 올리지 않았고, 새로 생긴 퍼블릭들이 비싸게 받았다. 그래서 당시에 순전히 가격만 보고 이런 골프장도 있구나 심정으로 왔다가 가성비 이상으로 좋았어서 자주 방문했었고, 그러나 코로나가 끝나고나서는 (다른 곳들이 가격을 내렸으므로) 뜸해졌다. 이번에는 적당한 가격에 (평일이라 오전에는 일을 해야하니까) 너무 멀지 않은 곳을 찾다가 없는 안성 컨트리클럽이 나오길래 코스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져가서 다시 가보기로 했다. 개장한 지 벌써 수십년인 이 골프장은 당시로서는 획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