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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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장
2024년에 새로 개장한 우리나라 골프장들 중에서는 여기가 단연 화제였다. 골프장을 소개하면서 코스 설계자나 클럽하우스 건축가를 밝히는 일은 흔했지만 shaper, gardener까지 알려주는 경우는 별로 보지 못했어서 오르비스 골프클럽이라는 곳은 남다르구나 그런 생각을 했었다. 당시 뉴스에서는 노준택 씨가 설계한 18홀이고, 셰이퍼로 John Northey (이분은 잭니클라우스 밑에서 일하던 분인 모양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카스카디아에 참여한 것으로 나온다)가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홈페이지에는 이밖에도 클럽하우스를 우준승 씨가, 정원은 김영민 씨가 담당했다고도 당당하게 적어놓았으니 나름 자부심을 갖고 만든 골프장이다. 울주군이라는 동네를 나는 이번에 처음 가보는 것인데 울산 아랫쪽의 그린벨트였던 지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