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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서는 "TPC"라는 이름이 들어간 골프장은 (뭔가 사기같은 양평 TPC는 빼고) 여기가 유일한 경험인데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가깝기도 하고, 퍼블릭 부킹이 가능하니까 비싼 그린피만 빼면 외면하기 힘든 곳이다. 오래전에 한번 가본 경험으로 매우 길고 어려웠기 때문에 굳이 비싸고 어려운 코스를 가야하나 생각이 있었는데 평일 오후의 120불 그린피는 예전에 비해 달라지지 않았고, 그사이 다른 골프장들이 워낙 가격을 올려서 이제는 가성비일 정도가 (어제 Presidio의 walking rate와 비슷) 되었다. 아무튼 미국에서 100대 골프장에 속하는 TPC Harding Park는 샌프란시스코 시립이기 때문에 지역주민은 저거에서 반값만 내니까 늘 사람이 많다. 1925년에 Willie Watson과 Sam..
미국 골프장
2025. 2. 11. 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