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이전부터 꽤나 돈을 들여서 만든 코스가 퍼블릭으로 개장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여기도 가평 마이다스밸리 청평의 소유주인 대교가 이천의 평야지대에 만든 소위 "명품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이다. 누구라도 자기 골프장이 최고라고 외치고 싶겠지만 그저 공허한 외침이 아니라 실제로 돈들인 보람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노준택 씨가 설계해서 2013년 가을에 이천 마이다스라는 이름으로 개장했는데 올림푸스, 타이탄, 마이다스 코스로 이루어진 27홀 골프장이고, 나중에 마이다스레이크 이천으로 개명했다 (청평은 마이다스밸리라는 원래 이름으로 돌아감). 골프다이제스트의 국내 베스트 코스에는 타이탄/올림푸스의 18홀이 올라가있지만 이 순서로는 돌 수 없고, 반대로 올림푸스/타이탄 코스로는 가능하다. 마이다스 코스가 ..
국내 골프장
2025. 6. 26. 04:14